옥란면옥 이설 한소희 연기 뒤늦게 재조명?

지난 2018년 추석 특집극 2부작으로 방송된 '옥란면옥'이 재방송되고 나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배우 이설의 연기가 빛을 바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설은 당시 부자로 출연한 신구, 김강우 가게 주방일을 맡게 되는 탈북 조선족으로 출연, 완벽한 연기는 물론 사투리 구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습니다.

또한 당시 이설은 김동률 뮤직비디오 속 현빈과의 호흡과 더불어 웹드라마 '두 여자 시즌2', 영화 '허스토리' 등으로 대중들에게 차차 눈도장을 찍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mbc '나쁜형사' 여주인공 역에 300대 1 경쟁률을 뚫은 사실까지 알려져 더욱 화제를 모았습니다.

옥란면옥 방송 이후 이설은 "신구, 김강우 선배님과 이렇게 좋은 대본으로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두달간 영란으로 살아 행복했다""날 것인 저를 잘 끌어주셔서 더할 나위 없는 촬영 현장이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여러분 마음 속 옥란면옥을 기억해달라"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