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지광 나이 비스 불우했던 학창시절 "극단적 생각 한 적 있다" 고백

류지광 85년생 36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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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방송되는 비디오스타에서는 200회 레전드 특집 혜자미 광광 특집 2부로 꾸며지는 가운데, 트로트 스타 류지광이 출연했습니다. 이날 류지광은 "부모님의 사업 실패와 빚보증으로 불우한 학창 시절을 보냈다"며 과거를 회상하던 중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옥상에 올라가 극단적인 생각을 하기도 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고 합니다.

류지광은 특유의 동굴 보이스로 등장부터 선배들의 마음을 두드렸습니다. 류지광은 가요계 대선배인 혜은이를 위한 헌정 무대를 준비했을 뿐만 아니라, 선배들을 위한 깜짝 인물을 등장 시켜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는 후문입니다. 또한 지난 출연 때 영화 관상 이정재 성대모사로 화제였던 류지광은 "오늘 선배님들을 위해 업그레이드된 개인기를 준비해왔다"며 분위기 메이커 노릇을 톡톡히 해냈습니다.

류지광은 앞으로 찍고 광고로 "라면 광고"를 뽑으며 라면 광고계의 대모인 강부자에게 도전장을 내밀기도 했습니다. 연예계 레전드들을 깜짝 놀라게 한 류지광의 느끼함 폭발한 라면광고는 어떨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