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인천대공원
매일 촬영과 포스팅의 삶을 보내며, 제법 추웠던 저녁도 이제 선선한 정도로만 느껴지는 봄을 맞이했습니다. 연금복권이라 불리는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 음원 차트에 슬슬 고개를 내밀기도 하고, 개화 시기에 맞춰서 각 명소에서는 벚꽃축제 일정을 알리기에 한창인데요, 다른 곳은 너무 멀어서 부담스러웠고, 가까운 곳에서 찾아봤더니 인천대공원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갤럭시S10 카메라 성능도 테스트해볼 겸 가벼운 마음으로 출발했습니다. 누구랑 갔나구요? 저 혼자요. 인천대공원은 차로 이동 시 집에서 30분 정도 밖에 안 걸리는 거리에 있지만, 한동안 잊고 살다가 진짜 오랜만에 방문했는데요, 처음에는 평일이니까 여유 있게 만끽하고 오자는 생각으로 출발했다가, 목적지가 가까워질수록 제 차와 같은 ..
2020. 3. 16. 18:07
최근댓글